대구한의대학교(총장 변창훈)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(촌장 최용구)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11회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에서 운영하는 보현전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240명을 대상으로 한방 웰니스 건강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

 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는 약 240명이 11회차로 나뉘어 참여하였으며 △한약재 족욕체험 △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△약초전시관 참관 △약초경관공원, 치유의 숲, 하늘전망대 관람 등 한방 웰니스 원스탑(One-stop)체험을 실시했다.

 금번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“작년에 방문했을 때 한방촌 교수진과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인상 깊었는데, 올해도 다시 방문하여 기쁘며, 익숙해진 이곳 한방촌에서 일상에 쌓인 피로도 풀고, 아름다운 약초 경관공원도 둘러보면서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.”며, “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재방문하고 싶다.”고 밝혔다.
  
 최용구 한방촌장은 “경산동의한방촌이 비교적 짧은 시기에 경산시민과 권역 주민은 물론 내외국인의 사랑을 받는 ‘대한민국 한방의 꽃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한 경산시와 대학 관계자, 프로그램 운영교수진, 자문위원, 홍보위원 등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.”고 밝혔다.